경제/경영

제목 대중문화트렌드 2018











뉴미디어와 콘텐츠의 결합

대중문화 트렌드 2018


                        

뉴미디어의 원년 2017,

창작·소비·마케팅 전반을 뒤흔들며 기존 산업에 균열을 일으키다!

자신의 일상을 공유하는 투명사회  

그들도 나와 다르지 않다, 타인과의 공감을 바탕으로 하는 힐링


             누구나 주인공이 될 수 있는 시대,

            뉴미디어는 활용하는 사람의 것이다!




최신 한국 대중문화 업계의 이슈와 트렌드를 짚어보는 <대중문화 트렌드 2018>(마리북스)이 발간되었다. 이 책은 <K-POP으로 보는 대중문화 트렌드 2016>을 시작으로 매년 발간되는 연간 단행본으로, <대중문화 트렌드 2017>부터는 K-POP, 방송, 영화로 분야를 확대했다. 이번 책에서는 지금 한국 대중문화 업계를 관통하는 가장 큰 이슈인 뉴미디어로 인한 이변과 지각 변동을 집중적으로 들여다보았다.

특히 음악 분야에서는 2017년을 뉴미디어의 원년이라고 불러도 좋을 정도로 뉴미디어가 화두였던 해였다. 멜로망스의 선물’, 박원의 ‘all of my life’ 윤종신의 좋니같은 차트의 반란자들이 이어졌다. 그 중심에는 SNS라는 개인화 플랫폼들과 <차트밖1>, 코인노래방 등의 뉴미디어가 있었다. 대중문화의 주소비층인 10, 20~30대들은 뉴미디어에 가장 빨리 접근하고 SNS에 익숙한 세대들이다. 이들이 대중문화의 창작과 소비의 주체가 되면서 창작, 마케팅, 유통 전반에 균열을 일으키고 있는 것이다.

2017년 가시화된 AI의 등장도 음악산업에 또 한 번의 변곡점을 예고한다. 레코드의 등장은 공연장에 가서 들어야만 했던 음악을 집에서 들을 수 있게 해준 음악산업의 커다란 변곡점이었다. 이후 워크맨은 나 홀로 듣는음악을 가능하게 했고, 스마트폰의 등장은 나 홀로의 영역을 더욱 내밀하게 개인화시켰다. 그리고 지금, ‘터치에서 보이스로의 인터페이스 진화는 그 소비층과 소비 행태를 또다시 무너뜨리고 있다.

이에 네이버와 SKT 같은 데이터를 바탕으로 하는 기술 기업과 음악 엔터테인먼트 기업들의 연합이 이루어지면서 지각 변동이 시작되었다. 기술의 발달이 궁극적으로 닿고 싶어 하는 것은 인간과의 소통이다. 4차 산업혁명의 커다란 한축인 AI는 인간과 소통을 이루고, 감성과 이성이 공존하는 음악은 인공지능에 인간미를 더하는 요소이기 때문이다. I대중문화 K-POP 핫트렌드에서는 이런 뉴미디어로 인한 이변과 음악미디어의 발달에 따른 음악산업의 변천사를 담았다. 이와 함께 2017년 돌풍을 몰고 온 워너원 현상도 담았다. 워너원이 2017K-POP의 중심에 설 수 있었던 것은 아이돌 팬덤의 최대치를 끌어냈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이제는 한국 음악의 주류로 떠오른 힙합 가사의 미학과 샘플링의 문제도 짚고 있다. 세계 음악의 중심으로 나아가는 K팝의 위상을 논하는 현 시점에서 짚고 가지 않을 수 없는 문제들이다.


II부 방송 콘텐츠 분야에서는 뉴미디어가 낳은 방송 제작 환경의 변화를 다룬다. SNS는 자신의 일상과 관심사를 공유하는 투명사회를 만들었다. 반대로 타인의 일상과 삶을 들여다보는 것에 익숙한 정서를 만들었다. 이에 방송 콘텐츠 제작에서도 연예인과 일반인이 공존하며 서로의 일상을 공유하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이 늘었다. <효리네 민박> <윤식당> <비긴어게인> 같은 프로그램이 대표적이다. 이런 방송 프로그램을 통해 대중들은 그들도 나와 다르지 않다라는 타인과의 공감을 바탕으로 한 힐링을 느낀다. 이와 함께 새로운 시대의 뉴스의 역할도 짚어 보았다. 이제는 1인 방송의 시대로 누구나 뉴스 정보의 전달자 역할을 할 수 있다. 따라서 새로운 시대의 뉴스는 <뉴스룸>처럼 정보 전달에서 심층 취재로 관점을 제시하는 뉴스의 시대로 나아가고 있다. 이 모든 변화는 대중이 주인이 되는 방송의 시대를 맞이했음을 알려주고, 이러한 현상은 앞으로 더욱 빠른 속도로 확대될 것이다.

III부 영화 트렌드에서는 올레 TV, 넷플릭스 등 새로운 플랫폼의 등장으로 한국 영화산업의 지형도가 어떻게 바뀌고 있는지도 살펴본다. 영화를 더욱 다양한 방식으로 즐길 수 있게 되면서 관객 수 자체가 줄었다. 그러다보니 제작자는 관객들의 시선을 끌기 위해 볼거리가 풍부한 범죄 액션이나 스릴러 등에 집중하고, 캐릭터 중심의 스토리텔링에 공을 들인다. 이는 글로벌 플랫폼들과 경쟁해야 하는 한국 영화의 경쟁력으로 꼽히는 요소이기도 하다.

 

이처럼 뉴미디어의 등장은 대중의 삶을 더욱 촘촘하고 내밀하게 개인화하고 다양화하며, 대중들을 대중문화를 이끌어가는 주체이자 주인공으로 부각시키고 있다. 지금은 그 지각 변동의 시작점에 있으며, 앞으로는 뉴미디어가 무수히 분화되며 대중과 대중문화가 더욱 중요한 위치에 놓이게 될 것이다.

2017년 방탄소년단의 세계적인 행보에서도 뉴미디어의 역할은 분명 빼놓을 수 없다. 이는 IT를 기반으로 하는 한국의 뉴미디어 기술과 그 활용도가 세계적인 수준에 이르렀음을 증명하는 것이기도 하다. 뉴미디어는 활용하는 사람의 것이다. 그 결과는 누구도 예측할 수 없고, 누구든 주인공이 될 수 있다. 골리앗을 이기는 다윗이 얼마든지 나올 수 있는 환경이 되었다. 이것이 바로 뉴미디어의 파괴력이자 최고의 묘미일 것이다.

 

 

대중문화 2018 주요 키워드

 

워너원·차트 반란자·AI·음악 미디어

기술 기업과 엔터테인먼트 기업의 연합·예능 PD·힙합의 주연 가사·샘플링

리얼리티·주인이 된 대중·뉴스룸·장르 드라마·지식의 스낵 컬처

타임 리프·욜로 청춘·예상외 대박·새로운 플랫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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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파일
보도자료_대중문화 트렌드 2018_언론용.hwp